【앵커멘트】
7.28 재보선은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8곳에서 치러져 미니총선으로 불립니다. 
그만큼 선거 결과가 앞으로의 정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밉니다.     
 정국 전망을 고영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터】


한나라당은 재보선 승패 기준을,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오 후보가 출마한 은평을을
포함해 2곳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8개 선거구 중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곳은 강원 원주 1곳 뿐이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은 2곳 이상을 승리할 경우 6.2 지방
선거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정국 주도권을
다시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은 물론,개헌과
권력구조 개편, 보수대연합 등의 어젠다를
추진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싱크】안상수/한나라당 대표
     "당,정부가 심기일전해서 서민경제 살리기
      에 진력할 수 있도록 국민 지지 호소한다
"
반면 민주당이 5곳 이상에서 승리한다면,야권의 정국 주도권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은 또 한번 정권 심판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총리실 사찰 의혹과 여성비하 발언 등 여권에 대한 공세가 한층 거셀 전망입니다.  

  【싱크】정세균/민주당 대표
     "이명박 정권의 잘못된 실정에 대한 비판,
      부도덕과 패륜에 대한 분노를 표로 주시
      길…"
 
재보선 결과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와 맞물려 있어 정세균 대표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OBS뉴스 고영규입니다.